'슈스케5' 이승철, 30년 전 미팅상대와 재회..'깜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30 23: 16

가수 이승철이 30년 전 미팅을 했던 여성과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에 출연한 조은주는 "30년 전에 엄마가 빵집에서 이승철 심사위원과 미팅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자신의 어머니를 스튜디오로 불렀다.
그의 어머니는 "우리 때는 미팅하면 팥빵, 곰보빵하고 우유였다. 학생이었기 때문에 선글라스는 안 꼈다. 기타를 들고 있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니까 조금 아쉽다. 인연이 있으니까 딸 잘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이날 조은주는 이하늘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이승철, 서인영으로부터 불합격을 통보받았다.
현재 '슈퍼스타K'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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