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상어 신뢰회복 프로젝트 '대성공'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30 23: 17

 병만족이 상어와 함께 수영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 등의 멤버들이 그레이트 블루홀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상어를 찾아나섰다. 인간과 상어의 신뢰회복 프로젝트에 나선 것. 하지만 오종혁은 "밑에 있는데도 내 몸보다 큰 몸집을 느꼈다. 유영하고 지나가는 모습에서 아무리 온순한 리프상어라지만 움찔했다"고 말했다.

특히 병만족은 상어와 나란히 수영하는 것에 도전했지만 그레이트 블루홀에서는 실패, 장소를 옮겨 다시 한 번 상어와 헤엄치기에 도전했다.
병만족은 수염상어와 가오리떼를 발견하고는 그들과 함께 수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병만족 앞에는 돌고래떼가 몰려와 병만족을 호위하는 듯한 모습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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