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했던 정은우가 이번 시즌에도 호평 속에 합격했다.
정은우는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 출연해 자작곡 '그래야 해요'를 열창해, 심사위원 이승철, 정재형의 호평을 받았다. 이승철은 "공기반 소리반의 목소리가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으며, 정재형도 "탈락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철은 "가수가 될 거면 살을 빼야 한다. 7kg은 빼야 할 것 같다"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정은우는 "그동안 연습생으로 있기도 했다. 그때 '이게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고민이 들었다"며 털어놨다.
한편 현재 '슈퍼스타K'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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