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나홀로 떠난 일본 여행에서 키덜트의 행복을 누렸다.
이성재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1년마다 한 번 있는 일본 팬클럽 정모에 참여하기 위해 홀로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 특유의 만화, 게임 문화는 키덜트 이성재에게 너무나 행복한 풍경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혼자서도 활기차게 여행했다. 길거리에서 만난 거대한 로봇은 그의 취향에 맞춘 듯 보였다. 그는 로봇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이 순간을 간직했다.
또한 이성재는 게임기가 가득한 오락실을 찾아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그의 옆자리 꼬마 아이가 여유있는 게임을 하는 반면,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최선을 다했다. 두 사람의 상반된 게임 태도는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늘 같은 자리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행복을 나누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