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데프콘, 역시 먹방계의 신성 '먹고 또 먹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31 00: 14

가수 데프콘이 끊임없는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데프콘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쇼핑을 위해 시장을 찾았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을 유혹하는 여러 음식들을 적극적으로 '폭풍 흡입'했다.
이날 데프콘은 사실 옷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선 것. 그리고 그는 "활력있는 음식들이 들어가줘야 펌프질이 된다. 먹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는 지론을 펴며 각종 시장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그가 이날 하루동안 먹은 간식은 꽈배기, 전, 만두, 호떡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었다. 그는 전을 먹을 때는 "엄마 시장 따라다니며 먹던 생각이 난다"고 평가했고, 호떡을 먹고 나서는 훌륭한 맛에 길거리에 멈춰서서 감격의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을 보던 시민들은 데프콘을 향해 "TV보다 실물이 낫다" 식의 칭찬을 했고, 데프콘은 이 칭찬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먹방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늘 같은 자리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행복을 나누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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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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