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말한대로 이번 엠넷 '슈퍼스타K 5'에는 패자부활전이 없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 슈퍼위크 진출자를 발표하던 중 "참고로 이번엔 패자부활전 이런 건 없으니까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슈퍼스타K'에서는 허를 찌르는 패자부활전으로 원성을 샀던 터라 과연 그의 말대로 지켜질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패자부활전'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던 터. 특히 생방송 진출자를 공개하면서 "올해 패자부활전은 없다"고 했던 제작진이 톱10이 아닌 톱12로 첫 생방송을 치렀다.
또한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탈락했던 박다영, 안예슬, 진성호, 오서정, 정준영, 연규성, 홍대광도 패자부활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슈퍼스타K'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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