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모델 겸 배우 이수혁과 ‘친구사이’라고 해명했지만 열애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달 일본에서 둘이 함께 하며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강남에서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는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잇단 둘의 만남에 일부 팬들은 ‘열애 아니냐’는 의혹을 풀지 않고 있다.
구하라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OSEN에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모여서 밥을 먹고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두 사람은 절친한 동생, 오빠 사이다”고 밝혔다.
이수혁 소속사 또한 “친한 사람들끼리 밥 한 끼 먹을 수 있지 않나. 이수혁과 구하라는 친한 동생, 오빠 사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고 선을 그었다.

구하라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과 친분이 생겼고, 이에 이수혁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지난달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옷 가게 등을 구경했고, 이 모습이 현지에 있던 한국 팬들에게 목격돼 연인 사이가 아니느냐는 오해가 생기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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