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정글', 시청률 동반↓..지상파 金예능 흔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31 08: 25

MBC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스플래시' 2회는 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8.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스플래시'는 전작인 '파이널 어드벤처'(2.7%)보다 3배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B팀의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이 진행돼 NS윤지·MIB 오직이 최종 탈락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13.8%, KBS 2TV 'VJ특공대'는 8.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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