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 80년대 대표 오빠 전영록이 떴다.
31일 방송되는 '불후2'에서는 오빠 특집 1탄, 1980년대 청춘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영록 편이 공개된다. 전영록은 원조 하이틴스타로 ‘80년대 비’라고 불릴 만큼 그 당시를 풍미했었던 가수.
특히 전영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그 때 당시의 추억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맛깔나게 소개하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화제의 대세돌 EXO, 무대를 장악하는 디바 바다, 실력파 록발라드가수 조장혁, 제국의아이들, 길미, 아웃사이더&재경 등이 출연해 80년대의 전영록의 아성을 넘어서는 무대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한편 '불후2'는 전영록 편에 이어 90년대 오빠들과의 듀엣특집, 70년대 오빠 남진 특집이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