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번엔 '무한도전' 응원단이다.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각종 스포츠 행사로 뜨거운 열기가 예상되는 2014년을 대비해 ‘무한도전 응원단’을 결성했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뒤 전문적인 응원 이론과 실전을 위한 1차 단계에 돌입했다. 이들은 대학생 응원단에 합류, 그들의 훈련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대학생 응원단 속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소속팀 선정을 위해 난이도별 동작 테스트를 받는가하면 프리스타일 응원전을 펼쳐 자신의 응원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팀 결정 후 멤버들은 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처음 경험하는 대학교 응원단 경험에 들뜬 모습을 보인 멤버들은 이내 엄격한 선배들의 가르침 속에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했다.
한편 응원단이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은 오늘(3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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