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터치러브(TOUCH LOVE)'로 음원사이트를 올킬했다.
지난 28일 발표된 이 곡은 31일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이 곡은 발표 2시간 만에 몽키3를 제외한 8개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4일째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드라마 '신의',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온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피아노로 시작되는 러브테마의 멜로디와 R&B리듬의 조화가 윤미래의 보이스를 통해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호소력 짙게 표현됐다.
'터치러브'와 함께 '주군의 태양' OST로 효린이 부른 '미치게 만들어'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이 밖에 엑소(EXO) '으르렁', 산이 '아는 사람 얘기'가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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