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의 대본 공부 모습이 공개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볼펜 뚜껑을 물고 대본 공부에 열심히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근영은 평소에도 스태프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호평 받는 배우. 문근영만의 제본으로 눈길을 끌었던 대본과 빼곡히 색연필로 칠하고 공부한 흔적들이 보이며, 평소 문근영의 꼼꼼하고 준비성 철저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여성사기장 유정(문근영 분)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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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