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와 헤어진 안시현은 누구...LPGA ‘신데렐라’ 출신 미녀골퍼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8.31 09: 48

[OSEN=이슈팀] 방송인 마르코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프로 골퍼 안시현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1년 결혼한 후 첫 아이를 낳는 등 잘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커플은 지난 6월 폭행시비가 불거지더니 이번에는 이혼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시현이 누구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시현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두각을 보인 기대주였고 미국 LPGA 무대로 단 숨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던 ‘미녀 골퍼’였다.
안시현은 2003년 만 19세의 나이로 국내에서 열린 LPGA CJ나인 브릿지 클래식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며 LPGA행 티켓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탄생하며 LPGA 퀄리파이닝을 거치지 않고 미국무대로 진출한 것이다.

이어서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을 타며 ‘제2의 박세리’로 각광을 받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고 현재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한편 30일 이혼 보도이후 양측은 묵묵부답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연락이 닿지 않는 다며 이혼설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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