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이청아, 요리사 모자 쓴 모습 ‘깜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31 09: 54

배우 이청아가 요리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청아 소속사는 31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안길호) 촬영현장에서 이청아가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에 몰두하고 있는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이청아는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으며, 긴장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간절한 표정을 지으며 누군가에게 애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영수(김지석 분)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깨달은 다정은 늘 자신을 위해 애쓰는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껴 홀로서기 하기 위해 ‘신 메뉴 개발 콘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 촬영을 위해 이청아는 깜짝 요리사로 변신한 것.
촬영 당시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청아는 현장에 있던 요리 전문가와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쉬는 틈틈이 요리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현장 관계자들은 이청아의 세심하고 꼼꼼한 면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은옥(김청 분)의 조작으로 영채(정유미 분)와 결혼을 앞둔 훈남(정겨운 분)이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 민수라고 굳게 믿고 있는 복희(배종옥 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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