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에게 '케서방'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유명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여전한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영화 '조' 레드카펫 행사에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갖춰 입은 아내 앨리스 김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취재진이 모여있는 곳에서 아내 앨리스 김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변함 없는 아내 사랑을 과시해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8일 개막한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7일까지 개최되며 개막작으로는 '그래비티(Gravity)'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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