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가 오는 9월 9일에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 동명 타이틀곡 ‘스릴러’의 단체화보를 최초 공개했다.
31일 비투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릴러’ 콘셉트의 단체화보는 어두운 배경아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옴므파탈’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비투비 일곱 멤버들은 흑백톤의 단체화보에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며 카리스마가 강조된 블랙의상으로 멋을 냈고, 특히 이민혁의 다부진 상체라인과 임현식과 이창섭의 과감한 상의 탈의는 치명적인 남성미를 한층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스릴러’의 티저 이미지 역시 상체를 탈의한 채 온 몸에 ‘THRILLER’라고 쓰여진 레터링 타투를 비롯해 기괴한 그림과 가죽체인으로 휘감은 모양이 치명적인 남성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스릴러’는 날카롭게 날이 선듯한 스트링 사운드와 강한 비트에 비투비 멤버들의 거칠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웰메이드 댄스곡. 특히 쉴 틈없이 전개되는 곡의 구성과 거침없이 질주하는 듯한 이민혁과 정일훈의 랩은 곡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완성도를 더했다.
음악방송 컴백 무대는 4일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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