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20kg 감량, 홀쭉해진 얼굴...네티즌들 “몰라보겠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8.31 14: 32

[OSEN=이슈팀] ‘국민 역사’ 장미란(30)이 무려 20kg을 감량해 화제다.
장미란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은퇴한 장미란은 현재 후진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홀쭉해진 얼굴이 눈에 띄었다.
장미란은 20kg을 감량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비밀이에요. 살이 빠지긴 했지만 살 빼려고 운동한 것은 아니에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현역시절 몸무게가 120kg에 육박했던 그녀는 현재 몸무게가 두 자릿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미란 선수 20kg이나 감량하시다니 존경합니다”, “살 빼니까 예뻐지셨네요”, “미소가 아름답습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은퇴 후 장미란은 ‘장미란 재단’을 운영하며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신신제약과 후원계약을 맺기도 했다.
osenhot@osen.co.kr
지난 7월 후원협약식에서 웃고 있는 장미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