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엠넷 '슈퍼스타K5'가 화제의 여성 출연자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전 시즌 들어 참가자들의 실력이 예전같진 않다는 반응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난 30일 방송에서 정은우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한 것.
정은우는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자작곡 '그래야 해요'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이승철, 정재형은 호평을 보냈으며 특히 이승철은 "공기반 소리반의 목소리가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대신 다이어트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승철은 "가수가 될 거면 살을 빼야 한다. 7kg은 빼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정은우는 이날 한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4년 있었다고 고백도 했는데, 네티즌의 수사는 곧 시작됐다.
그 결과 아이유의 뮤직비디오가 레이더에 걸렸다. 그는 2011년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댄서로 출연했다. 정은우도 깜찍한 의상을 입고 안무를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슈퍼스타K4'에서는 정준영이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osensta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