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틴탑이 완벽한 칼군무와 눈이 돌아갈 정도의 현란한 프리스텝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틴탑은 31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장난 아냐'의 무대를 선보이며, 빠른 속도로 스텝을 움직이는 프리스텝 안무를 소화했다. 멤버들은 양쪽 발을 빠르게 구르며 신나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틴탑은 트레이드 마크인 칼군무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마치 한 사람이 움직이는 듯한 노련한 움직임이 그간의 노력을 증명해보였다.

이날 틴탑은 '장난 아냐' 외에도 달콤한 남성의 감성을 담은 곡 '돈트 아이'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지난 26일 신곡 '장난 아냐'가 수록된 미니 음반 '틴탑 톱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매했다. '장난 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특색인 곡이며, 틴탑의 강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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