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자 어린이의 투구 후 홈팀 선발이 마운드에 올랐다. 주심의 플레이볼 콜 직전 빗방울이 거세지며 결국 선수단이 철수했고 우천 연기로 이어졌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우천 연기 결정되었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과 삼성의 14번째 맞대결은 경기 개시 직전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결국 우천 연기 결정되었다. 우천 연기된 두산-삼성전은 9월19일 경기로 편성된다. 9월1일 두산-삼성전 선발은 각각 유희관-장원삼으로 예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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