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응원단 이름 공모에 나섰다.
3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응원단을 결성한 멤버들이 응원단 이름 공모를 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응원단을 결성, 응원단 이름 짓기에 나섰다. 박명수는 "전기처럼 확 온다는 220볼트", "빨간 고추", "빙초산" 등 다소 강한 이름을 내놨다.

또한 길은 "대한응원협회", "대한 응원회사" 등 터무니 없는 후보들을, 정형돈은 "그린벨트", "와이파이" 등 여러 후보를 내놨지만 결국 응원단 이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는 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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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