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 정은우, 실력과 외모 업그레이드...스타탄생 예고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8.31 19: 26

[OSEN=이슈팀]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한 정은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노래 실력은 물론 다이어트로 변신하고 있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슈퍼스타K 시즌1’에도 출연한 후 4년만에 재도전에 나선 정은우는 지난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긱스의 ‘짝사랑’을 열창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공기반 소리반의 목소리가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정은우에게 “체중을 감량한 건가?”라고 질문했고 정은우는 “다이어트 좀 했다”고 답했다. 이하늘은 정은우가 무대에 오르자 “스타일은 딱 내 스타일인데”라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정은우는 이날 한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4년 있었다고 고백도 했는데, 네티즌의 수사는 곧 시작됐다.
그 결과 아이유의 뮤직비디오가 레이더에 걸렸다. 그는 2011년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댄서로 출연했다. 정은우도 깜찍한 의상을 입고 안무를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날 출연자들 중에서 박시환은 심사위원인 윤종신의 '담배 한 모금'을 선보여 이하늘로부터 “종신이 형보다 낫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밖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온 박재정은 넓은 오지랖과 함께 만만치 않은 노래실력을 선보여 합격했다. 박재정은 로이킴 '러브러브러브'를 불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샀다. 특히 이하늘은 "오, 잘한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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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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