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응원의 길 쉽지 않다..첫 연습부터 '고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31 19: 49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첫 응원 연습부터 고난을 겪었다.
노홍철은 3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 팀으로 나눠 9월 열리는 고연전(연고전)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단을 섭외, 팀을 정하는 즉석 오디션에 임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응원을 뽐내며 오디션에 임했고 이에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단은 서로에게 한 명씩 멤버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결국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고려대 응원단에, 노홍철, 정형돈, 길이 연세대 응원단에 합류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응원이었지만 첫 연습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고려대 응원단에 속한 멤버들은 장난스럽게 응원에 임하는 정준하 때문에 '전력'이라는 벌을 받았고 연세대 응원단에 속한 노홍철은 어려운 응원단 구호에 헤매며 역시 벌을 받으며 체력 한계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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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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