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1회 만루 찬스 못살린 게 아쉽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31 21: 10

"1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전체 경기가 어렵게 잘 안 풀린 것 같다".
넥센 히어로즈가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넥센은 31일 대전 한화전서 2-3으로 패했다. 무엇보다 1회 1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가장 아쉬웠다.
선발 앤디 밴헤켄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10패째.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1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전체 경기가 어렵게 잘 안 풀린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한편 넥센은 김영민, 한화는 윤근영을 1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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