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리포터 김태진의 득녀 소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태진은 "결혼 4년만에 아이를 얻었다. 그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힘들었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만세'를 외쳤다.

이에 신현준은 "이제 클럽 같은 데는 그만 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득녀 소식 알립니다. 2013년 8월 26일 오후 2시 45분 3.2kg의 건강한 딸이 태어났습니다. 6시간이 넘는 진통 끝에 자연분만 했고요. 산모도 아주 건강합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김태진은 지난 2009년 승무원 유세인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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