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선발투수 류제국과 이진영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꺾고 선두 삼성을 추격했다.
LG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즌 14차전에서 8–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61승(43패)을 거두고 경기가 우천취소된 삼성과 승차를 1경기로 만들었다. 반면 롯데는 48패(52승 3무)째를 당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후 LG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