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과 박주호(26,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도 각각 선발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구자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서 열리는 헤르타 베를린과 4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한다. 루이스 구스타보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디에구와 함께 중원을 책임지게 될 구자철은 공수 양면에서 책임이 막중하다.
지난 경기 마인츠와 맞대결에서 구스타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68분간 활약한 뒤 후반 23분 교체 아웃된 구자철은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평점 4점을 받았다. 이번 경기서 분발이 촉구되는 이유다. 특히 이번 경기 후 곧바로 홍명보호 합류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하기 때문에 경기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박주호가 뛰는 마인츠는 같은 날 HDI아레나서 하노버96과 원정경기를 펼친다.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주전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박주호는 상대팀의 오른쪽 수비수를 맡고 있는 일본 대표팀 사카이 히로키와 한일 자존심 싸움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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