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비어디드 드래곤가 무려 27마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31 21: 50

[OSEN=방송연예팀]SBS '동물농장'이 무려 27마리의 비어디드 드래곤을 기르는 아주머니를 소개한다.
'동물농장'은 오는 9월 1일 방송에서 27마리의 비어디드 드래곤 새끼를 먹여 살리기 위해 곤충채집에 달인이 된 아주머니를 소개한다.
'동물농장' 제작진에 따르면 이 아주머니는 십여 분만에 수십 마리의 곤충을 잡았다. 비어디드 드래곤을 사랑하게 되면서부터 이틀에 한 번 꼴로 곤충 잡기에 집중하게 된 것. 사랑하는 비어디드 드래곤 두세 마리와 살고 싶었지만 암컷 '순둥이'가 예상치 못한 출산을 해 무려 27마리나 되는 새끼들을 낳아버렸다.

어마어마한 비어디드 드래곤의 수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서로를 공격하는 바람에 다치는 아이들이 속출 하는 것. 새끼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비어디드 드래곤들의 좌충우돌 육아현장은 1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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