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뱀파이어설 부인 "염색하고 나왔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31 22: 01

배우 이정재가 뱀파이어설을 부인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관상'의 개봉을 앞둔 이정재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재는 뱀파이어설에 "아니다. 염색하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정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다"라는 말에 "대중들은 배우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씩 연기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정우성이 SBS '런닝맨'에 출연한 것을 봤다. 굉장히 용기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재는 결혼에 대해 "신현준의 결혼식에서 '운명적으로 만났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 게 정말 부럽다"라며 "예전에는 외형적인 모습을 봤다면 이제 좋아하는 취미와 분야가 조금 더 많이 겹쳤으면 좋겠다"라는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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