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윤영미 "나는 28년 경력의 SBS 개국공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31 23: 30

방송인 윤영미가 오랜 기간 방송을 해온 자신의 방송 경력에 대해 밝혔다.
윤영미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SBS 개국공신이었고 28년 간 방송을 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저보다 방송을 많이 한 이는 없을 거다"면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활동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나이 들었다는 것 아니냐"고 딴죽을 걸었고, MC 이휘재 또한 "히든카드라더니 이미 깐 카드다"라고 거들었다.
윤영미는 "MC로 거듭나려 한다. 박미선 씨 몸도 많이 불편하고"라고 말하며 박미선의 자리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에는 방송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 윤영미, 아나운서 김민아 등이 출연,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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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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