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민아 "'엄마 어디가' 제작되면 출산하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31 23: 38

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아빠 어디가'의 엄마 버전 '엄마 어디가'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민아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출연하고픈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MC이휘재가 "아이도 없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묻자 그는 "'엄마 어디가' 제작되면 지금 바로 출산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가수 데프콘은 "'나 혼자 산다' 왔다가 같이 '아빠 어디가'로 가자"며 능청스레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에는 방송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 윤영미, 아나운서 김민아 등이 출연,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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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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