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댄싱9' 레드윙즈의 서영모와 여은지가 생방송 첫대결에서 우승했다.
레드윙즈의 서영모와 여은지가 31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노래에 맞춰 생방송 첫대결인 '메모리 매치'에서 블루아이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모리 매치'에 임한 레드윙즈의 서영모와 여은지는 "댄서라고 하면 딴따라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분들에게 바치는 무대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편균 점수 89점으로 블루아이의 음문석, 이지은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trio88@osen.co.kr
'댄싱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