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휘재 "김민아 아나에 야구선수 43명 대시" 폭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31 23: 54

방송인 이휘재가 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의 인기에 대해 폭로했다.
이휘재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김민아의 인기에 대한 질문에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대시한 선수가 43명"이라는 장난기 섞인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민아는 밤마다 맥주와 치킨을 즐긴다며 "야식 시간이 야구 선수들과 맞다"고 말했다. 이어 "야식 타임이 되면 선수들에게 연락이 온다"고 밝히자 출연진들은 야구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연락만 하는 것이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민아의 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 것.

이휘재는 "김민아가 오면 야구 선수들이 비비크림을 바른다"는 증언을 덧붙였고, 김민아의 인기에 대한 증언이 계속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에는 방송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 윤영미, 아나운서 김민아 등이 출연,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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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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