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단 특집의 시작을 알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0.1%),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7.9%)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앞서 지난 달 24일 방송에서 11.7%를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0.3%포인트 오르며 변함 없는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최강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인 응원단 특집 1탄이 그려져, 연대와 고대 응원단과 함께 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고려대 팀이 됐으며, 정형돈, 길, 노홍철이 연대 팀으로 나뉘어 응원 교육을 받았다. 이날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인 응원단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 오르며 향후 시청률 상승의 기대를 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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