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유이, 클라라 경계 "옷 갈아입고 오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1 08: 46

가수 유이(애프터스쿨)가 배우 클라라의 언급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배우 김지훈 집을 찾아 집밥을 차려주게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훈 집 곳곳을 둘러보며 독거 연예인 실태를 파악한 '맨발의 친구들'은 김지훈이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모습과 몸 관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집 안 구석구석을 차지한 홈쇼핑 물건들에 눈이 휘둥그레진 '맨발의 친구들'은 야무진 김지훈의 설명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김지훈 바람대로 어머니의 갈비찜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맨친' 멤버들은 김지훈과 함께 집밥을 먹을 친구를 부르기 위해 요즘 대세인 클라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클라라와 전화 연결이 되자 '맨친' 홍일점 유이는 "클라라가 온다면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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