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 지드래곤 공연 스탠딩 관람 '팬 인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01 10: 31

[OSEN=방송연예팀] 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빅뱅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스탠딩석에서 관람해 화제다.
지난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지드래곤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에는 평소 지드래곤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과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여장 스탠딩 5구역에 자리했던 한가인-연정훈의 소식은 삽시간에 SNS 등을 통해 번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연정훈은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을 당시 "지드래곤은 아내보다 내가 더 좋아한다. 지드래곤 콘서트장에 같이 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주책이라 해서 안갔다. 예전엔 내가 직접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을 구해주기도 했다"고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 콘서트에는 한가인-연정훈을 비롯해 고준희, 그룹 씨엔블루 등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콘서트는 1일 오후 6시 체조경기장에서 또 한 번 개최된다.
osensta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