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강호동 아들 자랑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선보인 강호동의 아들 자랑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스타 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에 나온 댄스 스포츠 신동 김지수 양을 며느리 감으로 삼기 위해 아들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수 양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먼저 나선건 배우 박준규였다. 박준규는 22살과 16살의 두 아들 얘기를 꺼내며 "연상이 좋냐. 연하가 좋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지수 양은 "동갑이 좋다"고 거절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직 5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우리 아들 시후 어떠냐. 정말 크다"며 "한 번 밥 먹으면 세 그릇씩 먹는다. 발 사이즈도 250mm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아들 자랑을 접한 네티즌은 "피는 못 속인다. 역시 강호동 아들이다", "5살 아이 발이 250mm라니.. 나보다 크다", "강호동 아들 발은 몇 mm까지 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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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