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3일 더블헤더로 일정 조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01 12: 26

한국청소년야구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빡빡해졌다.
한국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개막 후 이틀 동안 현지 날씨 사정으로 인해 경기를 하지 못했다. 결국 3일 더블헤더 일정이 잡혔다.
대한야구협회에 따르면 우선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쿠바와 인터콘티넨털에서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일 오후 3시에는 콜롬비아와 도우 리오우에서 경기를 갖는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3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3일 오전 11시 30분 미국과 경기를 치르고 오후 7시 30분 호주와 예선전을 가진다. 2경기 모두 타이중에서 열린다.
이어 한국은 4일 오후 1시 30분 이탈리아와 인터콘티넨털에서 마지막 예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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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청소년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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