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조여정에 “정글의 법칙, 딱 맞는 프로그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01 12: 42

[OSEN=이슈팀] 배우 성유리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는 절친 조여정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영상편지를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조여정의 응원자로 나선 성유리는 “언니와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언니가 워낙 활동적인 걸 좋아하고 모험 같은 것도 좋아해서 ‘언젠가 한 번은 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어 “나는 별로 걱정이 안 된다. 되게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할 것 같다.. 오히려 너무 재미있어 해서 위험한 모험을 할까봐 걱정이 되는데 적당히 몸도 사리면서 즐겁게 촬영 하고 오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배우 이진도 “아직 망가지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정글에 간다고 했을 때 사실 왜 이제 가나 싶었다. 잘 다녀오리라 믿고 건강하게 몸 잘 챙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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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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