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20kg 감량,'턱선이 날렵해졌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1 13: 24

[OSEN=이슈팀]  장미란(30)이 크레용팝의 ‘직렬 5기통 댄스’를 멋지게 소화했다..
장미란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스포츠 꿈나무들을 초대해 진행한 행사에서 장미란은 은퇴 후 20KG이나 감량해 날씬해 진 모습으로 남현희, 최병철 등과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 등을 선보였다. 
장미란은 현재 후진양성에 힘쓰며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그래서인지 현역 시절에 비해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화면에 등장, 네티즌의 놀라움을 샀다.

장미란은 20kg을 어떻게 감량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비밀이다. 살이 빠지긴 했지만 살 빼려고 운동한 것은 아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현역시절 몸무게가 120kg 가까이였던 장미란의 현재 몸무게는 20kg 이상 감량한 두 자릿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장미란은 '장미란 재단'을 운영하며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신신제약과 후원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장미란의 20kg 감량 소식에 네티즌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장미란 영원한 금메달감이야", "장미란 사랑해요", "너무 빼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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