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림, 판박이 딸공개 "공주에서 왕비가 됐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1 14: 04

[OSEN=방송연예팀] 박나림 전 MBC 아나운서가 딸을 공개했다.
박나림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예능 히든카드 특집에 출연, 프리 선언 후 9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박나림은 "일단 MBC 드림센터에서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과거에 나림 공주라고 불렸지만 이제 왕자를 만나 왕비가 됐다. 현재 예쁜 공주님이 있는데 그 공주님을 키우느라 잠시 방송을 쉬었다"라고 방송을 잠시 접었던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와 함께 자료화면을 통해 22개월 된 딸 서윤 양이 공개됐다. 서윤 양은 동그랗고 또렷한 눈매가 엄마와 판박이로 통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박나림은 이런 딸에 대해 "정말 예쁘다"며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나림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누리다가 지난 2010년 10월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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