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500만 돌파..역대 스릴러 톱2 등극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1 15: 21

손현주, 문정희 주연 영화 '숨바꼭질'(허정 감독)이 개봉 19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난 달 14일 개봉한 '숨바꼭질'은 개봉 64시간 째 100만, 5일 째 200만, 10일 째 300만, 12일 째 400만, 16일 째 450만, 19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스릴러 역사상 독보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오늘(1일) 전국 507만 명을 동원한 '추격자'를 제치고 역대 스릴러 2위에 등극할 예정이다.

500만 관객을 돌파는 역대 스릴러 영화 '살인의 추억', '추격자'에 이은 세 번째다. 특히 '숨바꼭질'의 흥행 기록은 역대 스릴러 2위 '추격자'가 73일 만에, '살인의 추억'이 약 60일 만에 달성한 500만 돌파보다 훨씬 빠른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숨바꼭질'은 전국 525만 명 관객을 동원한 흥행 톱스릴러 '살인의 추억(2003년 작)'의 기록을 무서운 속도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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