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본인들이 각기 다른 외모의 장점을 지녔다고 말했다.
카라는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스타팅 코너에 출연, 컴백을 앞두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멤버들 중 누가 제일 예쁘냐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구하라는 "누가 제일 예쁘다기 보다는 멤버들이 부위별로 예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승연은 작은 얼굴, 규리는 턱선과 코, 니콜은 이마와 눈이 예쁘고, 지영은 웃는 모습과 눈썹이 예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규리는 "이런말은 그렇지만 저는 제가 제일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저를 제가 사랑해야죠"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 외에도 울보는 한승연, 남자팬이 가장 많은 멤버로는 한승연과 구하라가 지목됐다.
한편 카라는 오는 2일 네 번째 정규앨범 ‘풀 블룸(FULL BLOOM)’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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