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윤종신, 홍진경 수육솜씨에 "솜사탕" 감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1 17: 18

가수 윤종신이 방송인 홍진경이 솜씨를 발휘한 수육 요리에 질감이 좋다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종신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집밥을 먹던 중 수육 요리에 대해 "솜사탕이다"며 탄성을 질렀다.
이날 홍진경은 집에서 주로 해먹는 명란밥과 김치국밥, 다수의 나물 등을 만들어 '맨친' 멤버들을 대접했다. 이중 수육에 대한 반응이 좋았는데 돼지고기의 육질이 부드럽다는 시식평이 이어졌다. 윤종신의 "솜사탕이다"는 말에 이어 "돼지를 어떻게 다루는 거냐"는 탄성 역시 이어졌다.

강호동은 말 없이 온통 먹기에만 집중하는가 하면, 유이 역시 다양한 반찬들 가운데 유독 수육에만 젓가락질을 해 홍진경의 수육 요리 솜씨를 가늠케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맨친' 멤버들은 백명란을 밥과 함께 삶은 명란밥 요리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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