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치어리더 변신, "뱀파이어도 하고 싶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1 17: 25

[OSEN=방송연예팀] 수지 치어리더 변신이 화제다. 아이유에 이어 국민여동생으로 사랑받는 아이돌이자 배우인 수지가 한 예능프로에서 섹시한 치어리더로 등장해 시청자 시선을 모았다. 이에 주요 포탈사이트에서는 수지 치어리더 변신이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고 있다.
수지 치어리더 변신의 무대는 바로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수지는 섹션과의 인터뷰을 통해서 앞으로 하고 싶은 캐릭터로 '뱀파이어'를 꼽았지만 아직 차기작을 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답변했다.
수지 치어리더 변신은 인터뷰와 함께 '섹션'에서 공개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뤄졌다. 수지는 이번에 공개된 화보 촬영에서 LA 다저스의 특급선발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의 강타자 추신수를 응원하는 섹시 치어리더로 변신, 글래모 몸매와 발군의 춤솜씨를 바탕 삼아 프로 치어리더보다 더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 치어리더 변신, 계속 해주면 안될까요" "수지, 잠실야구장에서도 치어리더 모습 한 번만 보여주기를.." "수지 치어리더 변신에 정말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수지는 힘들고 고된 화보 촬영에도 "전혀 힘들지 않다"고 힘을 내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감탄케 만들었다.
한편 수지는 최근 광고호감도 및 스태프 평판 1위에 뽑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나도 그 기사를 봤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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