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강호동, 아기 얼굴만한 쌈 한 입에 꿀꺽 '먹방 지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1 17: 27

방송인 강호동은 역시나 먹방계의 지존이었다.
강호동은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집밥을 시식, 아기 얼굴 만한 크기의 쌈을 싸 한 입에 우겨넣었다.
이날 강호동은 홍진경이 대접한 수육, 명란밥, 각종 나물 등의 요리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 모든 것을 한 입에 넣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맛 좋은 음식을 한 꺼번에 먹고 싶다는 의도로 호박잎에 넣기 시작한 쌈의 크기는 어느새 강호동의 주먹만한 크기가 됐다.

웬만한 아기 얼굴 크기 같은 쌈의 형태에 '맨친' 멤버들의 걱정어린 만류가 이어졌지만, 강호동의 먹방 강행은 이어졌고 결국 한 입에 넣기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자랑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고, 다시 한 번 홍진경의 집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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