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바바라 팔빈이 도대체 누구길래? 빅뱅 리더 지드래곤에게 러브콜을 보낸 한 월드클래스 슈퍼모델이 한국에서 갑자기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톱모델로 손꼽히는 8등신 금발미녀 바바라 팔빈(20)이 그 주인공이다.
바바라 팔빈은 1일 오후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바바라 팔빈은 그 이유로 "지드래곤의 패션은 캐주얼 차림으로 편하게 입지만 스타일은 첨단이고 그 감각은 천부적"이라면서 "쿨하고 나쁜 남자 같아 보이는 스타일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바바라 팔빈이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한 건 지드래곤의 패션 감각을 칭찬한 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이은 그녀의 멘트가 돌직구로 터졌기 때문.

바바라 팔민은 방송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요염한 얼굴로 "(지드래곤)언제 한 번 만날까요? 전화해요"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 지드래곤 팬들로부터 시샘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지드래곤 팬들은 "지드래곤도 부럽고 바바라 팔빈도 부럽다. 둘이 잘 어울릴듯"이라는 호응부터 "감히 지드래곤 오빠를 넘보다니.."등의 반발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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