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홍진경 집밥 최고의 맛 '강된장' 선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1 17: 37

손맛 좋은 방송인 홍진경의 집밥 중 최고의 밥도둑은 강된장이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그의 집밥을 시식한 가운데, 가장 맛있는 반찬으로 강된장이 만장일치 선정됐다.
이날 홍진경은 수육, 명란밥, 각종 나물 등을 대접해 '맨친' 멤버들을 행복하게 했다. 다양한 음식들의 조리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이중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가는 맛의 비밀은 된장이었다.

홍진경은 강된장 조리비법을 공개했다. 3년 된 된장에 멸치 가루와 새우 가루, 조개 가루, 버섯 가루를 넣고 소주를 넣어 이틀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된다. 이후 여기에 물과 양파, 청양고추, 멸치를 넣은 뒤 끟여주면 완성된다.
한편, '맨친' 멤버들은 이날 홍진경으로부터 선물 받은 강된장을 혼자 사는 남자 배우 김지훈의 집으로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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