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자랑? "밥 세 그릇 먹는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1 17: 46

[OSEN=방송연예팀] 강호동 아들 자랑에 시청자 입이 쩍 벌어졌다. 5세 아들 시후가 벌써부터 밥 세 그릇을 먹는다고 방송에서 직접 공개했다. 천하장사 출신의 국민MC 강호동답게 어린 아들이 벌써부터 엄청난 식성을 타고난 사실을 밝힌 것이다.
강호동 아들 자랑은 지난 달 31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방송을 탔다. '스타킹'의 메인MC인 강호동은 시후 군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스타킹' 진행을 맡았다가 한동안 잠정 은퇴했다가 복귀한 바 있다. 그만큼 강호동의 애정이 깊은 프로다.
그런 '스타킹'은 이날 야심차게 준비한 새 기획으로 스타 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를 선보였다. 여기에 댄스스포츠 신동 김지수 양(17)이 멋진 율동과 함께 늘씬한 몸매, 빼어난 미모 등 3박자 매력으로 강호동은 물론이고 패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강호동 아들 자랑이 터지게 된 계기는 박준규가 김 양을 당장 며느리감으로 지목하며 자신의 22살, 16살 두 아들 가운데 "연상이 좋냐? 연하가 좋냐"고 러브콜을 보내면서다. 이에 강호동은 박준규에 뒤질새라 자신의 아들 시후를 적극 추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강호동은 "한 번 밥 먹으면 세 그릇씩 먹고 발 사이즈가 벌써 250mm"라고 시후 자랑을 늘어놓아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아들 자랑, 정말 대단하다. 5살이 밥 세그릇이면 대를 이어 천하장사 아니겠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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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 자랑' 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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