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딸 성빈이 여행을 함께 가지 못하게 되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빈이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한다고 난감해 했다. 앞서 성빈은 농촌 특집에 함께 여행을 간 바 있다.
성동일은 “한번 여행 맛을 들이면 이렇게 된다”고 난감해 하면서 여행을 못가게 딸을 만류했다. 성빈은 서운해하며 말을 하지 않았다. 급기야 성동일은 천원을 주며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라고 했지만 성빈의 서운한 감정은 풀리지 않았다.

성동일의 막내딸 성율 역시 오빠 성준과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해서 성동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무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와 경기도 여주 목장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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